안녕하세요. 전 여고생 이구요.

일단 꿈얘기 부터 할게요.

잠을 그렇게 많이 잔것도 아니고 5~6시간 잤는데요.

꿈을 3개나 꿨어요.


좀 길어요.



첫번째 꿈


- 얼굴은 기억이 안나는데,
예전의 친한 친구(여자) 였던 것 같아요.

그 애가 칼로 절 위협하는데,

칼이 어떤 칼이 었는지는 안보였구요.


등 척추 윗부분과 허리 척추 부분에

길게 상처를 두개 입었는데요.

윗부분에 칼이 박혔구요.


나중에 제 옆에 있는 어떤 남자(누군지는 잘 모르겠음)
랑 저랑 그 애를 설득해서,

그애가 제 등에 있는 칼을 뽑아줬는데..

빼는데 엄청 아프더라구요.



두번째 꿈.


윗 꿈에서 봤던 어떤 남자와 약을 구하러 갔는데,

저희 삼촌이랑 외숙모가 약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돌아가려는데

삼촌이랑 외숙모가 엄청 심하게 싸우더라구요.


사실 얼마전에도 삼촌이랑 외숙모 사이가 별로 안좋아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꿈에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세번째 꿈.


제가 아까 나를 도와줬던 그 남자를

좋아했었나봐요.

그래서 고백하고 포옹을 했어요.

(고백하는 꿈이 안좋다고 하던데..)


그런데 다음 날 또다른 제 친구가 나타나더니

그 남자를 데리고 갔는데,


뭐,, 나중에 다시 그 사람과 사귀기로 했어요.


이 꿈은 개꿈 같구요-_-;;


어쨋든

꿈에서 봤던 사람들의 얼굴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아.. 그 남자 얼굴만 기억나구요.

나머지는 분명히 제 친구인 것 같은데..


꿈에서 깨니까 기억이 안나요. ㅠ



어쨋든 첫번째 꿈..

제가 자세가 별로 안좋은데..

척주.. 큰 수술을 하는 꿈? 이런건가요 ㅠ?



해몽 부탁드려요 ㅠ